日 정치권 개헌 저지 움직임 본격화

2013-04-25 18: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정치권에서 개헌 저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의원의 민주당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과 곤도 쇼이치 의원, 사민당 요시카와 하지메 전 중의원 의원 등 호헌·개헌 신중파 의원 12명은 ‘입헌포럼’으로 이름 지어진 의원연맹을 발족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민당과 유신회의 헌법 96조 개정 시도를 견제하고 참의원 선거가 실시되기 전에 개헌 반대 야당 세력 결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헌법 96조는 개헌 발의 요건을 참의원·중의원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