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기업·기관 등 CEO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창조경영·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 등 12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안상형 서울대 교수는 “사전 기초조사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을 이끌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철 사장은 진취적인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취임 1년만에 평택항을 1억톤 처리항만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최 사장은 평택항의 의료소외 계층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의료 복지 서비스와 영화상영 열린 음악회 등을 실시했으며,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인권신장을 위해서도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유치와 화물창출 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국내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를 적극 펼치고 있다.
최홍철 사장은 “더 큰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받았다."며 " 고객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복지 문화 관광의 융복합 항만으로 변화시키는데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