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온라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THE SAFE e-발행어음’이 0.1%의 우대 수익률 및 절세효과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가 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상품 만기 지급일에 확정 수익률과 원금을 함께 상환 받는 구조로 상품이 설계됐다.
이밖에 일정한 가입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종합관리계좌(CMA)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절세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신규로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1년간 온라인 이체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고,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하면 그 다음에 돌아오는 달의 수수료는 면제된다.
예치 기간과 금액 등 가입 제한 조건이 없고, 신규고객에게는 메리츠화재 전화금융사기 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시키는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계좌개설 후 1년간 신고된 손실 금액 중 70%,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THE SAFE e-발행어음’은 최저 가입 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단,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 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영업점에 방문해 CMA자산관리계좌를 등록하고,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매수할 수 있다.
상품은 만기일 전에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재발행 예약이 가능하고, 만기일에 재발행 예약 또는 출금이 없으면 수시입출금형 CMA상품에 자동으로 투자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88-3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