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랭크 개방, 국가대표 선수카드, 레전드 카드 등 인기 콘텐츠를 추가한다.
11번째로 열리는 ‘레전드’ 랭크는 ‘프로야구 매니저’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8개 팀 중 1~4위를 해야 다음 랭크로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레전드 랭크는 바로 아래 랭크 ‘마스터’에서 전기, 중기 페넌트레이스 중 한 번이라도 1위를 한 팀에게만 개방된다.
아울러 ‘프로야구 매니저’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카드팩을 출시한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카드는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드 카드’도 추가된다. 레전드 카드는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로만 구성되는 카드다. 앞서 16명의 선수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이종범, 이만수, 하기룡 등 8명의 선수가 업데이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