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사진:국립생물자연관) |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는 몸에 털이 많이 나 있고 등이 꼽추처럼 굽어있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1919년 일본에서 서식이 확인된 후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매우 희귀한 곤충류다.
전북대학교 박경화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강원도 춘천의 수변 습지에서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가 살아가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결과물을 오는 7월 발간될 SCI급 학술지인 '곤충학연구' 43권 4호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