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안전행정부를 비롯해 서울시 및 경기도 지방세 공무원 14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개정된 국세징수법에 따른 공매 절차를 공유하고, 체납된 지방세의 효율적 조기 징수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증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정란 캠코 투자사업본부장은 “지방재정 수입증대를 위해서는 공매를 통한 체납세금의 조속한 징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체납징수 향상 방안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7년 5월부터 지방세 체납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