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핵이빨 사건' 한국까지 웃기다"

2013-04-25 14:01
  • 글자크기 설정

"수아레즈 '핵이빨 사건' 한국까지 웃기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리버풀 공격수 수아레즈의 '핵이빨 사건'을 중계했던 SBS ESPN 박문성 해설위원과 이재형 캐스터의 '폭소 방송'이 영국에까지 웃음을 줬다.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언제나 그렇듯 수아레즈는 먹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수아레즈가 첼시 이바노비치의 팔을 문 사건을 보도했다.

수아레즈의 다양한 패러디 사진을 보여준 데일리 메일은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위원이 웃음을 터뜨린 해프닝까지 다뤘다.


당시 경기 중계를 한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위원은 클로징에서 이 장면을 보다 웃음을 참지 못해 폭소와 함께 방송을 마무리해 화제가 됐다.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즈의 핵이빨 사건을 전하며 "이 사건은 한국에서까지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진행자가 배꼽을 쥐고 웃는 동영상'이라며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위원의 폭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중계 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꿈속에서도 수아레즈의 이빨을 볼 것 같다. 그렇다고 진짜 무냐. 그나저나 어쩌지. (이)재형이 아직도 실성한 사람처럼 뒹굴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형 캐스터도 트위터에 "웃음 터진 방송사고. 애교로 봐주셔서 고마워요"라며 "이 화면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린다면 다행"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