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가 스모그 날씨에 대비해 시내 교통표지판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발광식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운전자들이 표지판을 제대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발광식 스마트 교통표지판은 칭다오시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 혹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격 조정가능하도록 해 교통관리 직원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발광 상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