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현대차의 중국합작기업인 베이징현대차가 쓰촨성 지진 구호기금으로 800만위안(한화 약 14억원)을 쾌척했다고 인민망이 24일 전했다. 베이징현대차측은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해 베이징현대차 종업원들은 중국 전 인민과 함께 비통해 하고 있다"며 "베이징현대차는 진심으로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복구작업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삼성은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6000만위안(108억원)을 기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