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마을 답사길’은 실학박물관을 출발, 다산생가(여유당)~정약용 묘소~초천~다산기념관~다산문화관~열수(한강)~생태공원 1시30분 가량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다산유적지 홈페이지(http://www.nyj.go.kr/dasan)을 통해 신청된 단체(15인 이상)에 한해 오는 5~6월, 9~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안내 리플렛이 제공된다.
한편 마재마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762년 태어나 15년 동안 살았고, 성균관 유생으로 과거에 급제해 관직으로 있으면서도 이 마을을 수시로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조가 승천한 1801년 유배돼 18년만에 강진에서 돌아온 후에도 18년 동안 이곳에서 살며 평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