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4일 오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심리전문가와 시·군·구 담당공무원 120명(경기도 85명, 인천 35명) 참석하에 재난경험자 심리안정지원 추진방안 및 비전 공유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올해 재난심리지원 추진계획 및 제도개선 사항 설명, 시·도 재난심리지원센터간 상호응원 등 협력방안 모색, 재난심리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기법 든 전문가 강의, 재난심리 네트워크 형성, 구성원간 정보공유 및 친목도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숍으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간의 정보공유 강화와 협력체제가 구축이 강화됐다”면서“앞으로는 재난현장에서의 피해복구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심리지원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