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세관이 FTA원산지검증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설명회는 FTA 원산지관리의 중요성 인식 확대와 관심도가 높은 업체들의 폭발적인 참가신청으로 1회 연장해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최근 한-EU, 한-미 FTA 등 체약상대국의 수출원산지 검증요청이 전년대비 75% 증가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사전 대비를 통한 수출입 활용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FTA 실무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출입물품 검증을 통한 FTA 활용사례 및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을 역설했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설명회를 실시하여 중소 수출입기업의 수출물품이 원산지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지원정책을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