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시대, 전략 상품으로 위기 극복한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들이 저성장시대를 맞아 수익 악화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 새롭게 적용된 각종 규제들이 금융회사의 성장에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금융회사들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떨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각 사만의 경쟁력을 지닌 전략 상품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장성이 확대된 상품이나, 이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 수 있는 카드 상품 등이 저성장시대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