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소아암환자 가족을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지원

2013-04-23 17: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먼디파마가 소아암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희망나눔기금’ 500만원을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23일 한국소아암재단은 ‘한국먼디파마 희망나눔기금’을 기탁받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 중 다섯 가족을 선정하여 한 가족당 100만원씩의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지난해 연말에 진행된 한국먼디파마의 사내 자선바자회인 ‘한국먼디파마, 마음의 선물’ 행사의 수익금에 회사의 매칭그랜트가 더해져 마련됐다.

자선바자회의 기획과 행사 운용 전반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사장은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제약회사로서 투병 과정에서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동숙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은 “농부가 씨를 심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새 생명의 씨를 심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