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도시바의 컨버터블PC ‘새틀라이트 U920t’는 ‘슬라이드 & 틸트’ 구조를 적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울트라북과 태블릿 모드를 오갈 수 있다.
태블릿으로 활용하다가 스크린을 밀어 들어 올리면 풀 사이즈 LED 키보드와 클릭패드가 노출돼 타이핑하며 울트라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바닥까지 눕힌 다음 화면의 방향만을 180도 회전시키는 ‘대면 모드’를 활용하면 상대방의 방향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 제품은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의 시스템 메모리와 128GB의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아울러 배터리는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해 휴대성을 더했다. 12.5인치의 IPS 디스플레이에는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하며 지문방지 코팅이 적용됐다.
새틀라이트 U920t |
새틀라이트 U920t는 풀 사이즈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2개의 USB 3.0과 SD 카드 슬롯을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4.0 포트와 HDMI 포트를 장착했다.
또 전 후면으로 고화질 듀얼 웹캠을 탑재해 화상 채팅뿐만 아니라 후면 웹캠을 이용해 강의나 회의진행 내용을 실시간으로 녹화 및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으며 브라운과 미드나잇 실버 투톤 컬러를 적용했고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핸드그립을 채택해 태블릿 모드로 사용시 파지감을 향상시켰다.
새틀라이트 U920의 크기는 326.5X213X19.9mm이며 무게는 1.45kg이다. 제품의 가격은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