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등산대회는 종전과 달리 하산 후 특별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등산객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는 신성고 운동장을 떠나 수리산의 상징인 석탑과 제1·2·3전망대, 최경환 성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병목안시민공원에 다다르는 5km구간으로 약 3시간 정도 예상되고 있다.
기착지인 병목안시민공원에 모이는 등산객들은 2부 행사를 즐기게 되는데 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이 곁들여지는 건강음악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 곳에선 Fc안양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기념 사진촬영이 이뤄지는가 하면 자전거, 화장품세트, fc안양 사인볼 등도 경품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이웃 간 화합하는 속에 아름다운 선율에도 빠져볼 수 있는 이날 등산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