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제22차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분쟁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제22차 ASEAN 정상회의는 오는 24∼25일 브루나이에서 열린다.22일(현지시간) AP 통신이 입수했다고 밝힌 정상회의 성명 초안에 따르면 아세안 정상들은 남중국해 분쟁에 대해 위협이나 무력 사용에 의존하지 않고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AP 통신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 위협 행위에 대한 우려가 경제 문제보다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