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1 J3’는 움직이는 피사체의 초점도 빠르고 정확하게 잡는 오토포커스(AF) 기능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촬상면 위상차 AF와 어두운 장소에서도 정밀한 콘트라스트 AF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장착해 움직이는 동물이나 어린이 등을 촬영할 때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니콘 1 J3는 유효 화소수 1425만 픽셀의 슈퍼 하이 스피드 AF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 A’를 탑재했다.
또 초당 약 15장의 속도로 최대 22장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AF를 고정할 경우에는 초당 약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Nikon 1 J3 (베이지) |
아울러 니콘 1 J3는 저감도 ISO 160부터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이 제품은 약 92만 화소의 광시야각 7.62㎝(3형)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풀HD급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갖췄다.
별매의 스마트 커넥터 WU-1b를 장착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사진을 스마트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드 △모션 스냅 샷 모드 △정지화상 자동모드 △동영상 촬영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등의 5개 촬영 모드를 탑재했다.
Nikon 1 J3는 화이트, 블랙, 실버, 레드, 베이지 등 5개의 컬러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101X60.5X28.8mm 크기에 본체 기준 무게가 약 201g이다.
가격은 10-30mm 번들렌즈 키트의 경우 8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