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경우 수염 레이저제모를 통해 가성모낭염을 치료할 수 있다.
22일 고우석 JMO피부과 원장은 가성모남염으로 인해 수염 레이저제모를 받은 시술환자들을 시술 전과 시술 6개월 이후를 비교한 결과 모낭염 증상이 현저하게 호전된 경우가 86%, 나머지 14%도 일부 호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모낭염을 동반한 수염제모는 첫 치료시 레이저 강도를 적절히 선택하고 수염과 피부의 밸런스를 확인해 중점적으로 중첩치료를 하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최소 5년 이상의 굵고 밀도가 높은 털의 레이저제모 경험을 갖춘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