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창작산실 지원 사업' 공모..올해는 현대무용도 선정

2013-04-22 10:25
  • 글자크기 설정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공연단체 75개 작품 지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구 창작팩토리 육성지원 사업)’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단계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창작부터 유통까지의 공연제작 전 과정을 공모를 통해 단계별로 지원, 공연예술 단체의 창작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외에 현대무용 장르를 추가하여 총 75개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 창작 작품의 발굴을 위해 대본(작곡 포함) 공모분야의 상금을 최고 5000만원으로 올렸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 작품의 경우 연말에 일괄 대관 지원을 통한 ‘(가칭)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공연작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 작품의 유통 지원을 위해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 홈페이지(www.창작팩토리.kr)’ 및 사업 주관 단체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역대 당선작(총 176개 작품) 관련 자료(대본, 공연사진, 영상 등)를 게시하여 향후 지원 작품이 공연제작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