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해양 과학수사 집중 조명

2013-04-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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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바다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해양과학 수사를 집중 조명한다.

20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890회는 인천 강화도의 한 선착장 인근 해상에 떠오른 한 여성의 오른손만으로 토막살인 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해양 과학수사를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물에 불러 지문인식이 불가능한 변사체의 손을 끓는 물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해 지문의 윤곽이 드러나게 하는 고온습열처리법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수사법은 지난 2004년 동남아 쓰나미 참사 당시 우리나라 해양경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문 채취 기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같이 어떻게든 바다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 사건 현장에 동원되고 있는 기발한 연구 및 수사 기법을 들여다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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