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는 지역의 문화재를 익히고 나아가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이들은 17일, 18, 25일 3일간 의왕향토사료관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문화재 소개와 향토사료관의 특별기획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선 학예연구사의 지도로 1부에서 관내 문화재(보물, 경기도 문화재자료, 의왕시향토유적 등)를 공부하고, 2부에서는 향토사료관 특별전시(포일동 출토유물전)를 관람한 후 활동지 풀이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의왕시에 살면서도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선 다소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학습이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