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8일 양주시 불곡산에서 산악사고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와 시청 직원 25명이 참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장구를 꼼꼼히 챙겨 등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양평지역 산악사고는 총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등산객이 몰리는 4~5월에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