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평택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10년째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는 재단법인 목훈재단의 출연 기업체인 (주)시디스 손태일 상무는 18일 시청을 방문해 김선기 시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에, 시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장학금 지원사업 자산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김선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