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남동구 내의 노인인력이 수인선(소래포구, 인천논현, 호구포역)에 배치돼 게이트 및 발매기(승차권) 안내, 승강장 안내 등 고객들이 편의시설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게 됐다.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밝고 행복하며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며 또한 관내 노인인력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철도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안산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정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철도를 위해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