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해(3월 결산) 영업이익 약 407억원, 매출 1조378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46.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308억원으로 전년의 369억원보다 16.5% 감소했다. HMC투자증권은 실적 악화에 대해 “파생상품 관련 거래량 증가로 수익이 늘었지만 비용도 동시에 증가했고, 증시 거래대금 감소로 인한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