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 유상증자 실권주 인수 소식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17일 오전 10시28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5100원(13.01%) 내린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이날 장중 3만36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두산건설은 전일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분(81.8%) 이외 실권주와 단수주 3026만7192주를 두산중공업에 제3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