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범일 대구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청사는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 7층․지하 1층의 본관동(8,615㎡)과 지상 3층․지하 1층의 연구동(5,341㎡)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측은 이 청사가 완공되면 로봇 시제품 제작에서 인증 및 신뢰성 평가, 마케팅, 해외시장 개척을 비롯해 로봇인재 양성 및 교육까지 로봇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비약적 성장을 달성한 국내 로봇산업의 본격 활성화를 위한 전초 기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