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다구허 제방 도로 조감도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의 젖줄 다구허(大沽河) 제방 도로건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0일 칭다오 제방 상단 도로 및 다리건설을 위한 좌표를 측정했으며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라고 칭다오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구허를 따라 쭉 뻗은 제방의 총 길이는 217.503km로 제방 상단에 14m폭의 총 길이 125.07km의 도로와 13개의 다리를 건설한다. 총 10억9600만 위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