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4월 16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경제 강은희, 양아름= 4월 16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동맥 경화증도 아닌, 돈맥 경화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경기 불확실성 탓에 시장에 자금이 돌지 않고 있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난 2월 기준, 은행의 예금회전율은 3.7회로 최저치를 기록하던 작년 9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현대자동차도 놀란 맥스크루즈 열풍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맥스크루즈'가 지난달 7일 출시 이후 벌써 3500만대의 누적 계약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5000만대에 근접해지고 있습니다.

'꿈의 LTE' 갤S4 이통3사 19일 예약판매
25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S4가 출시일보다 일주일 정도 가량 이른 19일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玄의 국제무대 데뷔... 金과 시너지로 위기 해법 찾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첫 글로벌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가 이번에 참석하는 G20, IMF 총회와 김종수 한국은행총재과의 만남으로 그의 대외경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朴 "추경 마중물...타이밍 가장 중요"
북핵 리스크 등으로 한반도가 긴장감에 휩싸인 가운데, 박근혜 정부는 경기 회복 예산과 4.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등 경제챙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자금, 신흥시장 쏠림현상
일본의 대규모 양적완화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은 남아프리아 공화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투자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도 LTE급 통신 즐긴다
SK텔레콤이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세계 최초로 원거리 해상 시운전 선박 통신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제는 최대 100km에 달하는 원거리 해상에서도 음성통화와 무선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롯데, 신세계百 인천점 거머쥐다
롯데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조건부로 인수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인수하는 대신 주변 점포 2곳을 팔아야 하지만, 그래도 롯데 측은 이득이라는 소식입니다.

역시 싸이입니다. 국내 엔터테이먼트 주가 싸이 '젠틀맨' 덕에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