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H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공공임대, 22가구) 1곳, 오산세교A-7블록(국민임대, 822가구) 6곳, 오산세교B-7블록(공공분양, 498가구) 4곳, 남양주별내A1-3블록(공공임대, 478가구) 3곳, 남양주별내A1-3블록(국민임대, 679가구) 4곳, 남양주별내 A11-1블록(국민임대, 1144가구) 7곳, 남양주별내A17블록(국민임대, 1331가구) 8곳 등 7개 단지서 총 33곳이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정관A19블록(국민임대, 1128가구) 5곳, 청주탑동(공공분양·공공임대, 400가구) 1곳, 홍성광천(국민임대, 284가구)3곳, 경남혁신도시A1블록(공공분양, 742가구) 5곳, 밀양내이(국민임대, 715가구) 5곳 등 5개 단지서 19개 점포가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서울·수도권의 경우 7550만6000원~3억6108만원, 비수도권은 4900만원~2억2200만원 선이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입찰은 인터넷(myhome.lh.or.kr)으로만 가능하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LH상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예정가격 대비 2~3배의 낙찰은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며 “특히 입주 가구 소비력을 감안해 응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재분양분은 고양삼송과 인천동산등 3개 단지 총 3곳이 22일~23일 입찰에 부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