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식품관에서 대한민국 1회 빵집으로 유명한 전북 군산의 '이성당'을 선보인다.
이성당은 지난 1920년부터 일본인이 '이즈모야'라는 화과점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해방 이후 한국인이 지금의 이름으로 70여년간 유지해오고 있는 빵집이다.
전호영 롯데백화점 식품팀 특산물 CMD는 "지난 1월 성심당 초대전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확신을 얻어 이성당 베이커리를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전국 방방곡곡에 유명 특산물을 두루 찾아 다녀서 현지 본연의 맛을 살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