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트로지나 울트라쉬어 퓨어마일드 선블럭>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가까운 교외로 봄나들이 즐기는 사람이 많다. 나들이 후 기미와 피부 건조증, 황사 먼지로 인한 트러블 등 예상치 못한 피부 고민을 겪지 않으려면 외출 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함성훈 뉴트로지나 마케팅팀 담당자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법 그대로 봄철 야외활동에 나서는 것은 피부에 큰 자극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외부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고,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딥 클렌징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가을 보다 무서운 봄철 자외선
봄철 자외선은 무방비 상태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여름·가을 자외선보다 위험하다. 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기 쉽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되며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는 따갑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퓨어-마일드 선블럭'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퓨어 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향이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와 성인 모두 사용 가능하다.
소망화장품 '에코퓨어 선 스틱 SPF50+/PA+++'은 휴대용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다.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며, 야외 활동 및 레포츠 활동 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내추럴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순하게 보호한다.
◆외출 전 후 고보습 제품으로 수분 공급 하기
환절기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따라서 외출 전후 고보습 제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리쉬'는 티어라이크 콤플렉스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또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지질막 형성을 도와 최상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는 거칠고 굴곡진 피부 결을 채워주는 리퀴드 타입 부스터다.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함유돼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피부 기초 체력을 강화시켜 준다.
건조함이 심하다면 이너뷰티 제품으로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한양행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 100% 고순도 국내산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먹는 보습제'다. 한달 분량 아쿠아 플러스 1병에 히알루론산 3600mg 함유해 한달 간 꾸준히 섭취 시 피부 수분 함유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뉴트로지나 딥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 |
◆황사, 꽃가루 등 먼지까지 깨끗이 클렌징
나들이 후, 황사와 꽃가루 등이 피부에 남으면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평소보다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는 셀프 포밍 방식의 클렌저다. 멀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알부틴 성분이 밝은 피부로 가꿔주며 비타민 B1 ,B2, C 및 각종 유기산이 함유돼 피부를 정화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차앤박 화장품 '클렌징 퍼펙타'는 비비크림과 선크림 등 실리콘 베이스를 함유한 제품들을 말씀하게 씻어주는 젤 타입 세안제다. 오일프리 젤 타입 제품으로 기존 클렌저 보다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