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저축은행업계 8위인 신라저축은행이 이르면 오는 12일 문을 닫는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라저축은행의 증자계획 이행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금융위는 12일 오후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을 정지하고, 이번 주말 예금보험공사 산하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을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