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ICC JEJU에서 개최

2013-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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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대한치과보철학회(학회장 임순호) 춘계학술대회 및 제 4차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일~1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 500여명과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열리게 된다.

또, 보철학의 미래를 제시하고 치과의사들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전치부 심미치료의 권위자 린드쿠퍼 미 노스캐롤라이나 치대 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의 총출동해 보철학의 세계적인 흐름을 한 분에 볼 수 있는 특별강연 및 구연발표들이 준비돼 있다.

오는 12일에는 국내 세션으로 증례발표와 교육지도의 워크숍이 진행되며, 다음날부터는 국제 세션으로 구연발표와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 등 모두 10개의 보철학 관련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최신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학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친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임 회장은 “학회와 전시회 및 휴식을 비롯해 동료 간의 친목, 국제교류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첫 학술대회가 될 것이다” 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토탈 콘셉트의 학술대회를 아시아 최초로 시도해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중국, 일본의 치과의사 역시 뜻 깊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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