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10일 초반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기살리기’에 나섰다.
백 소장은 10일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인의식으로 남은 경기 일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감사와 긍정’이라는 주제의 감사 나눔 특강과 함께 유종호 전남 사장과 하석주 감독 및 선수 45명이 참석했다.
전남은 올 시즌 2무3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