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10일 오후 6시30분께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또다시 발생했다.은행에는 "해킹으로 인한 전산장애인 것 아니냐"는 이용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농협 관계자는 "경기 안성에 있는 백업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다. 서버를 점검하기 위해 전원을 껐다가 켜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달 20일에도 전산망이 완전 마비되는 사태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