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더불어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하며 의·약학 유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체험행사는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이메일(museum@handok.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체험학습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소화제 만들기’ 행사는 교육적인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들이다”라며 “단순히 유물만을 관람하는 박물관이 아닌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문의는 전화 043)530-1004,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