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체류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은행 이용방법, 외화 송금 및 체크카드 사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금융권 취업 등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55개 학교 및 기관에서 75회에 걸쳐 6000여명이 수강했다.
광주은행 사회공헌사무국 김준원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