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0일 오전 소요산 소재 독립유공자 추모비에서 독립유공자 추모회(회장 안민규) 주관으로 제15회 독립유공자 추모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하여 오세창 시장, 안민규 추모회장, 박형덕 시의장과 도ㆍ시의원 및 의정부보훈지청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우리지역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투쟁하신 의병장 송천 김연성 의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28인을 기리는 추모제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재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