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수원소방서 현장대응체계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 영예

2013-04-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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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9일 의왕소방서에서 열린 현장대응체계 연구 발표대회에서 수원소방서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재난환경 변화에 맞는 현장대응 단계별 개선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재난본부는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9개(수원,부천,안산,시흥,화성,김포,의왕,오산,과천)소방서에서 소방력 출동단계별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수상은 수원소방서 (최우수상), 화성, 시흥소방서(우수상) 순이었으며, 장려상은 부천, 안산, 김포, 의왕, 오산, 과천소방서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소방서는 내달 예정인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서의 출전자격도 부여된다.

재난본부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본부 재난대응과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심사위원과 간사 1명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순위 산정은 서면심사 40%, 발표대회 50%, 청중평가 10%를 반영해 최종 결정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하나하나가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순위를 떠나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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