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하석진은 극중 오준영 역을 맡아 키다리 아저씨처럼 극중 손예진(조해우 역)만 바라보는 순애보를 선보인다.
전작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석진은 결혼 생각없는 마초같은 독신남으로 분했다. 상어에서는 정반대의 역할이다.
하석진은 “전작과 달리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신인 연준석은 극중 김남길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남자주인공 한이수(김남길)의 고등학교 시절을 맡아 초반부를 이어간다.
연준석은 KBS1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철용 역을 맡아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어린 나이에도 만만치않은 연기력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