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에서는 올해 열리는 꽝남성 문화유산 축제에 시 문화 공연팀을 파견하는 것과 학생간 교류를 위해 양 도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와 베트남 꽝남성은 2004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 민간 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진행중에 있으며, 작년 9월 제24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에 꽝남성 축하예술단이 방문해 공연을 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꽝남성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이 심도있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행정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