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 창과 빛’…미래부 업무표장 확정

2013-04-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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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업무표장을 개발·확정하고 9일부터 사용한다.

업무표장은 해당 부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전과 업무 등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미래부 업무표장은 밝은 파란색의 다섯 개 창과 빛으로 구성돼 있고 활짝 핀 꽃을 형상화한 이미지다.

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미래부는 밝혔다.

서로 다른 조각이 함께 모여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조화와 융합의 가치를 표현했다.

푸른 창은 희망찬 미래와 밝은 내일을 의미하고 창 사이로 뻗어 나오는 빛은 도전과 혁신으로 빛나는 미래를 창조해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활짝 핀 꽃의 형상은 새롭게 피어나는 우리 경제의 미래와 행복한 국민의 삶을 의미한다.

밝은 블루 컬러는 창조적인 지성과 전문성을 나타내고 진취적이고 선도적인 미래부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업무표장이 만들어지면서 미래부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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