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라는 시의 역점시책을 시민 생활 속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pak-gh@hanmail.net, 방문 및 우편접수 없음)로 신청서와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수기는 A4 용지 4매 이내(글자크기 12, 줄 간격 160)로 작성하면 되며, 심사 결과 우수작 3편의 제출자에게는 유모차가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또 시는 노래 또는 악기 연주에 자신 있는 임신부 1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합창단을 꾸려 오는 내달 4일 시청에서 열릴 ‘군포 사랑 맘(Mam) 태교음악회’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구·시행중”이라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태교에 도움이 되며,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