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백악관이 미국 국방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Ⅲ’의 시험 발사 연기 결정은 북한의 위협에 굴복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이 북한 위협에 물러선 인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는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그들이 물러서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