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오는 15일 이같은 내용의‘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정책포럼’을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 강화 및 글로벌화 구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요 주제로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역할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수출 중소기업 육성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창경 한양대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오동윤·이동주 연구위원 등의 발표가 이어진 뒤,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기조인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열쇠”라며 “작지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이 국내 경제를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장은 이어 “향후 중기연구원은 정부의 중소기업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책포럼 참석 희망자는 무협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협 정책협력실(02-6000-5202,52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