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신임 몽공주재 대사에 홍규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홍규 신임 대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으며 전임인 리철광 대사는 지난 2009년 10월 임명됐다. 북한과 몽골은 1948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나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나 북한은 1999년 8월 경제난 등으로 울란바토르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다가 2004년 8월 다시 문을 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