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양대 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돼 이달부터 강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양대는 오 전 시장이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앞으로 1년간 일주일에 한번 '고급도시행정 세미나' 수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은 행정인 양성을 목적으로 관련 이론과 실무를 연구하는 특수대학원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고문 변호사를 맡기도 했다.한양대 관계자는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을 대학원생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