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창립2주년 기념식 열려

2013-04-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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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4일 관내 고천 체육관에서 창사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수여와 함께 직원간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로 열려 시선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의왕시의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 등이 20여년 만에 가시화되고, 여러 시설들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루게 된 데 대해 기쁘다”면서 “이모든 건 시민들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에 대한 책임감을 한 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의왕시 도시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 건설을 목표로 초심을 절대 잃지 말자.”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의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은 것을 치하한다.” 며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설립된 도시공사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오는 10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장안지구 개발사업 등에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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